황

황은 우리 신체의 모든 세포 내에서 발견됩니다. 황을 함유하고 있는 아미노산에 존재하므로 피부, 손톱, 모발 등에 황이 풍부히 존합니다. 보조 효소로 활동하는 티아민, 비오틴, 리포익산, 코엔자임 에이의 구성요소입니다.

 

 

 

 

기능

 

1. 체조직의 구성 성분 

황은 메티오닌이나 시스테인 등 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의 구성 성분으로 연골과 힘줄, 골격, 피부, 심장판막 등의 구성분으로 발견되는 콘드로이틴 황산염(chondroitin sulfate)와 같은 점성 다당류(mucopolysaccharides)의 구성 요소입니다.황을 함유한 지질(Sulfolipids)은 간, 신장, 타액선 그리고 뇌의 백색 물질과 같은 조직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의 중요한 함황 물질은 인슐린, 헤파린입니다.

 

2. 산화환원작용

보조효소 기능의 티아민, 비오틴, 리포익산, 코엔자임 에이는 황을 포함하고 있으며 체내 산화 환원작용에 필수적입니다. 글루타티온은 함황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을 가져서 산화형과 환원형으로 바뀌면서 적혈구에 다량 함유되어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산 염기 평형

황산염은 체내에서 산 염기 평형에 관여합니다.

 

4. 해독작용

페놀류, 크레졸류, 스테로이드 성호르몬 등과 결합함으로써 해독 작용을 합니다.

 

급원식품

 

육류, 우유, 달걀, 콩류 등에 들어 있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기만하면 신체가 필요로 하는 황은 충분합니다. 부족증이라면 단백질 부족과 연결되어 황이 부족하게 되면 단백질 구성에 영향을 주고 모발과 손발톱의 발육이 느려집니다.